대학 도서관이 국가와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개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지역 17개 대학의 도서관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운영비 중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47%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국고 지원금과 기성회비 등 사회적 비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이에 따라 도서관을 개방하지 않는 대학에서 매주 수요일 1인 시위를 열고 헌법 소원 등의 법적 대응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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