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재지정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많은 취재진 못지 않게, 많은 송원고 학부모들도 왔는데요. 아무리 학부모들이 겁박하고 비웃어도, 아무리 시교육청이 의견수렴하지 않고 재지정하려해도, 우리는 끝까지 싸워고 자사고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담으로... 기자회견 이후, 장휘국 교육감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자사고 폐지에 대한 교육감 입장은 변함이 없으나, 절차와 평가서-심의결과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이해해달라고 했습니다. 동정은 되지만, 냉정하게 보자면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이미 절차-평가서-심의위원이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수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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