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부속 고등학교에서 '특정학교 합격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네요! 올해 광주 아니, 전지역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다 뒤졌는데, 왜 조대부고를 못보고 지나쳤을까요? 그것도 2007년부터 관리되어 온 글들인데... 거참 이상하네요. 추석명절 앞두고 찜찜하게 학벌차별 게시물을 여러분들에게 공개하여 송구스럽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얍!!! 참고로 이 사안은 바로 국가인권위원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 인권침해 진정(민원)을 넣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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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7562774&code=11131100


저작권 법으로 인해 링크만 삽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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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 주의 시작.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에서는 광주소재 터미널, 기차역을 돌며 평등명절 현수막을 설치했어요. 명절이라 그런지 각종 홍보물이 많이 부착되어 있네요. 그 중에서도 단연 평등명절 현수막이 잘 보일거라 생각이 들어요. 공익적이다는 면을 떠나서 디자인도 이쁘잖아요. 그렇죠?^

아래 소셜펀치에 접속하셔서 기부(후원)을 해주신다면 더 많은 평등명절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답니다. 1천원 결제(소액결제)도 가능하답니다. 많은 관심가져주시고요. 아! 평등명절 현수막이 걸려있다면 사진 찍어서 여기저기에 공유해주시는 것도 부탁드릴께요.^^


■ 평등명절 현수막 소셜펀치 후원사이트 : http://www.socialfunch.org/equalityedufes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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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지난주 광주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 추진협의회 총회모습. 성황리에 잘 마쳤답니다. 어린이청소년이 도시에서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이 추상적인 질문에 우리 모두가 상상하고 만들어갈 과제가 남았네요. 추진협의회는 단체나 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답니다. 조만간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인데요. 지정토론이 없이 하는만큼 참가하신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합니다. 토론회 공지는 조만간 드리도록 하고요. 그럼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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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과 성적을 뛰어넘어, 나눔이 가득한 평등명절 캠페인


○ 요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엿들어보면, 명절 때 고향집을 방문하고 친척들을 만나는 것이 갈수록 꺼려진다고 합니다. 특히 고3이 되면 그 기피증세가 더 심해진다고 하네요. 현상적으로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거부감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은 연휴가 시험기간에 끼어있어서 핑계 삼아 혼자 집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친척집을 방문한 청소년도 내키지는 않으나 부모님에게 끌려가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심지어는 명절은 싫지만 친척들이 주는 용돈 때문에 따라 나선다는 청소년도 있답니다. 이처럼 청소년들이 명절 친척집 방문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얼굴을 보자마자 성적이야기를 꺼내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라는데요.


○ 물론 가족, 친척끼리 궁금한 게 많은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곤란해 할 질문은 굳이 묻지 않는 배려도 필요하겠죠. 관심의 표현이 오히려 부담과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색함을 피하고자 난처한 질문으로 인사를 대신하는 건 참아줘야 합니다. 예컨대 ‘성적은 잘 나오지? 잘 할 수 있을 거야.’처럼 민감한 질문은 공개적인 자리 대신 따로 자리를 마련해 나누는 것이 좋겠죠.


○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성적․대학․입시․스펙 등 가족과 친척간의 위화감과 차별을 조성하는 대화를 줄이고, 보다 편하고 동등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평등명절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곡식까지 풍요로우니 더없이 좋은 날이라는 뜻이죠. 여러분도 이번 추석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휘영청 밝은 보름달 보고 소원 비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 캠페인1) 명절만큼 이런 얘기는 참아주세요.

․‘대학 갈 준비는 잘하고 있지? 네 00만큼은 해라.’

․‘눈높이 낮춰야 하는 거 아니니? 00이는 어디에 입학했더라.’

․‘취업은 언제 하니? 그러니까 4년제 대학은 나와야지.’

․‘네가 모 대학에 들어가면 00가 등록금을 내주겠다.’


○ 캠페인2) 평등명절 현수막을 게시해주세요.

․게시기간 : 2013년 추석연휴 전부터~

․현수막 문구 : ‘가는 곳은 달라도 평등한 명절, 명절만큼은 대학입시 얘기는 참아주세요.’, ‘상상만 해도 즐거운 명절, 대학진학이 아닌 자기진로에 대한 꿈을 나눠요.‘

․설치장소 : 명절 때 이동이 많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톨게이트 등 출입구 지역


○ 캠페인2-1) 평등명절 현수막 설치를 위해 후원해주세요.

․입금 계좌번호 : 광주은행 019-107-337776 농협 301-0124-8869-41

․소셜펀치 : http://www.socialfunch.org/equalityedufestive

․현수막 설치장소 : 기차역 (광주역, 송정역), 유스퀘어 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문화동, 운남동, 학동, 송정동) 톨게이트 (동광주, 서광주, 북광주) 등

․필요한 예산 : 현수막 출력비 15장*2만원=30만원, 주유비 10만원 = 총40만원


○ 문의 : 070.8234.1319 antihakbu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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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906_0012339079&cID=10810&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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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열어가는 시민강좌 <엄기호 저자 초청 강연회>


1. 개요

· 일시 : 2013년 9월30일(월) 저녁7시

· 장소 : 광주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

· 주제 : 단속사회와 교육의 불가능성

· 강사 : 엄기호

문화인류학 박사,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저자

· 주관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광주중앙도서관


2. 기획의도

지난(8월) 강연회는 ‘포스트 후쿠시마 시대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면서 생태교육이란 대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진 바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는 삶 자체를 빼앗아간 희대 비극이자, 교육이 불가능한 시대로 만들어버렸다. 원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한국, 지금이라도 근본적인 교육의 전환이 필요로 한 시기이다.

‘희대 비극, 교육의 불가능한 시대’라고 불리는 이 사회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우리교육의 내제된 현실을 성찰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성찰은 나만의 노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학교 구성원들이 둘러앉아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

하지만 학교현장은 초대가 아닌 배제의 대상으로 서로의 의견을 구분한다. 교장은 무소불위 독단을 일삼고, 교사는 친한 사람끼리 접속하고, 학생들은 아직 판단이 미숙하다며 거리를 두며, 급속히 차단하고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단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강연회는 ‘가르침과 배움이 왜 만나야 하고’, ‘학교구성원이 서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이들의 관계 속에서 생각의 차이를 어떻게 공유하고 협력할 것인지’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 위험이 놓인 한국교육, 그 벽을 치고 있는 단속사회를 허물어트릴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3. 참가방법

· 참가신청 : 인터넷 접속→ http://goo.gl/izJkby 작성하기

 강의장에서 참가접수를 받지만, 사전에 접수 마감될 우려가 있느니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하시길 권장합니다.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 문의 : 전화 070.8234.1319 이메일 antihakbul@gmail.com


4. 오시는 길

· 버스 : 동구청(남) 전남여고, 살레시오여고, 동구노인복지회관 하차 → 도보 5~10분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143-14번지 (서석초등학교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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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광주광역시 방사능에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모범조례안 운동 제안

-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성 물질 검사체계 갖추고 정보공개 보장되도록 

- 일본산 수입수산물은 학교운영위 심의를 거쳐 사용제한 가능하도록


◦ 일본 후쿠시마 사고지역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계속 유출되고 수산물 등 식재료의 방사능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방사능에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조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학교급식에서부터 방사능물질을 체계적으로 검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성 물질 검사 및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녹색당 작성)을 광주광역시교육감과 광주광역시의원들에게 제정해줄 것을 요청하고,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식생활 및 관련단체와 함께 조례 제정운동을 제안하고자 한다.


 ◦ 녹색당에서 발표한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이 학교급식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식재료가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방사성 물질이 검출될 경우에는 해당 식재료의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교육감이 정기 및 수시로 검사하되, 학교별로 최소한 연 2회 이상은 검사가 되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이러한 전 과정을 심의하고 의결할 감시기구를 갖추고, 그 과정에서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해 국민의 불안감을 줄이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방사성 물질은 정부가 정한 기준치 이하라 해도 피폭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경우에는 해당 식재료의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특히 방사능에 취약하기 때문에 기준치를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가장 우려가 높은 일본산 수입수산물 등 방사성 물질 검출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또는 자문을 거쳐 사용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교육감은 방사성물질 검출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고시할 수 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일본산 수입수산물에 대한 우려는 많이 사라질 수 있을 것이다. 


◦ 이번 방사능안전학교급식 조례(안) 제안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오염문제에 대해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들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와 시스템이 미비한 현실을 개선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방사능에 따른 학교급식 대책’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청구 하였으며, 대책마련 촉구와 함께 조례 제정을 꼭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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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8월 살림살이

from 살림살이 2013. 9. 3. 17:56

지출

7 월

급여

900,000

4대보험료

190,470

사무실 임대료

230,000

물품구입

115,040

연대사업

130,000

전화,인터넷

23,660

문자, 팩스

37,200

수리비

50,500

합계

1,676,870

 

수입

7 월

CMS

1,188,620

자동이체

40,000

내부사업

286,000

임대수입

60,000

합계

1,574,620

 

지출

8 월

사무실 임대료

230,000

홍보

24,720

전화,인터넷

21,728

강연사업

30,000

문자, 팩스

53,200

홈페이지 관리

10,000

합계

369,648

 

수입

8 월

CMS

1,107,400

자동이체

20,000

임대수입

60,000

합계

1,1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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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_제7차 살림회의.hwp


회의자료_7차 살림위원회.hwp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살림위원회 제7차 회의록


■ 참가자 : 박고형준, 오창환, 박은영, 윤영백 (충원 살림위원 : 최진아)

   불참자 : 추민수, 이동석


■ 안건

1. 상임활동가 휴직에 대한 건

박고형준 상임활동가의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8월15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휴직을 하기로 함. 


2.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 2주년 행사에 대한 건

회원 워크샵을 대신해, 2주년 행사를 기획하기로 함. 10월2일 저녁7시 우리단체 사무실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행사는 <공연 / 살림위원인사 / 식사 및 다과>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기로 함


3. 회원배가운동에 대한 건

오창환 살림위원장의 회원배가운동 글과 후원가입서를 엽서로 제작해 전체회원들에게 송부하기로 함.


4. 살림위원 충원에 대한 건

그동안 알게 모르게 자원 활동을 열심히 해 온 최진아 회원을 오창환 살림위원이 살림위원으로 제안함. 최진아 회원이 살림위원 직을 승낙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기로 결의함.


5. 기타 결정사항

회원관리 시, 탈퇴사유에 대한 기록을 의무화하기로 함.


■ 차기회의

9월24일 저녁6시, 우리단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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