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소 6월토론회 안내]

 

* 주제 : 학교 속의 숨은 교육자들, 학교비정규직의 현황과 제자리 찾기
* 때 : 2015. 6. 25. 저녁 6:30~9:00
* 곳 : 신창동 광주교육지원센터 전교조광주지부 2층 교육실
* 발제 : 민동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

 

고용계약의 입장에서 학교는 변화무쌍하다. 교육의 숱한 담론에 대응하며 변화와 혁신의 학교를 말하지만 모래 위에 집을 짓듯이 무수한 직종들이 불안정 고용상태로 학교를 혁신하는 것에 동원되고 있다.

불확실한 생존의 터 학교가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희망은 과연 무엇일까? 짧게는 몇 시간, 오랜 것은 3주일 가량 산다는 하루살이 곤충의 집합체처럼 학교가 변한다면, 학교가 지역사회에 제시할 수 있는 희망의 교육은 과연 무엇일까?

말하기 불편하지만, 말하지않으면 교육운동의 그 어떤 주의주장도 허수아비 입놀림에 불과할 것이라는 위기의 자의식으로, 학교비정규직의 현황과 제자리 찾기를 6월의 교육운동 담론으로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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